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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몰랐던이야기/영화 이야기

<12 솔져스> 사상 최악의 테러에 복수하다

by 세모이슈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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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솔져스
12솔져스-도수톰 장군과 작전회의

사상 최악의 테러

2001년 9월 10일 특전단 소속 넬슨 대위 가족은 이사를 마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날 저녁 티브이에서 911 테러 뉴스 속보가 전해지고 뉴스를 보던 넬슨 대위와 그의 팀원들은 분노하며 부대로 복귀한다.조국이 최악의 테러를 당하고도 복수를 하러 갈 수 없는 상황에 넬슨의 분노는 더해 간다. 그의 팀원인 스펜서 중위는 전역서까지 찢어버리며 최고의 팀을 해산 할수 없다며 팀에 복귀를 요청합니다. 그들의 간절함이 이루어져 전장으로 갈 수 있게 된다. 팀원들은 전장으로 가기 전날 각자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아프카니스탄 북부동맹군 반탈레반 도스툼 장군과 베샾을 탈환하라

 

그렇게 조국을 떠난 팀은 다음날 아프카니스탄 국경 북부에 있는 케이토 기지에 도착하고 다른 특수부대원들과 합류를 한다. 탈레반 테러 조직을 공격할 선발대를 뽑기 위해 상황실에서는 여러 특수 부대 팀들의 면담을 진행한다.
상황실장은 면담 끝에 넬슨의 팀을 선발대로 선택을 하게 되고, 넬슨 대위는 대기하고 있던 팀원들에게 이사실을 전한다.
밤이 되자 넬슨 부대는 헬기 한대에 몸을 싣고 반탈레반 세력이자 동맹군인 도스툼 장군과 만나기 위해 아프카니스탄으로 향한다. 그렇게 아프카니스탄에 도착한 넬슨과 팀원들은 도수툼 장군을 만나게 된다. 넬슨은 도수툼 장군에게 말을 건네지만 장군은 넬슨 을 믿지 못하고 무시한다. 작은 막사 안에서 넬슨팀과 도스툼 장군의 세력은 작전회의를 하지만 웬지 모를 긴장감이 감돈다. 작전지 까지 이동하기 위해선 말을 타고 움직여야 하지만 장군은 야속하게도 말 여섯 마리만 주고 떠나버린다. 어쩔수 없이 팀 중 6명이 먼저 말을 타고 작전지인 베샾으로 향하고 나머지 6명은 요세에 남는다. 드디어 작전지 베샾에 도착한 6명의 넬슨팀은 정확한 공습 좌표를 위해서 더 더 가까이 가야 한다고 주장 하지만 도수툼 장군은 위험하다며 더 가까이 가기를 반대한다. 결국 정확한 좌표를 확인할 수 없었던 공습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에 화가 난 넬슨은 위험을 무릅쓰고 적진에게 다가가고, 넬슨의 활약에 첫 번째 공습작전은 성공 하지만 여전히 도스툼 장군은 넬슨을 믿지 않는다.
다음날, 넬슨과 도스툼 장군의 팀은 탈레반 점령지인 베샾을 탈환하기 위해 모인다. 넬슨의 공습 요청과 함께 전투는 시작되고 선발대로 공격을 시작한 도스툼 장군은 숨어 있던 적들에 의해 위험해 처한다. 지켜보던 넬슨 팀은 도스툼 장군 팀을 구하게 된다. 그날 밤 드디어 도스툼 장군은 낼슨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함께 진정한 작전 회의를 한다.
마침내 요새에 남아있던 나머지 팀원들도 모두 합류한 전투가 시작되고 전략 요충지인 베샾을 탈환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도스툼의 라이벌인 반탈레반 또 다른 수장 아타에게 미군 지원병령이 갔다는 소식에 화가 난 도스툼 장군은 병력을 끌고 그대로 떠나버렸고 남겨진 넬슨팀 12명은 마지막 격전지로 향한다. 또다시 공습과 함께 시작된 전투, 넬슨팀에게도 피해가 심각해지던 그때, 도스툼 장군은 일행을 이끌고 도착하고 전투에 합류한다. 공습을 위한 통신이 두절되고 넬슨과 그의 팀은 말을 타고 맨몸으로 적진으로 최후의 일격을 시작한다. 마침내 탈레반 수장과 적군을 모두 제거하고 전쟁에서 승리한 열두 명의 군인들은 조국과 가족의 환영을 받으며 귀국한다.

시대적 배경

2001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미국 국방부가 이슬람 테러 조직단체인 알 카에다에 의해 항공기 납치를 통한 동시 다발 테러로 인해 세계무역센터와 국방부 건물이 폭파한 사건으로 약 2,800~3,500여 명의 무구한 사람이 생명을 잃었고, 사건 실황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세계가 경악을 하였다. 이에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주변에 350여 개의 항공 전력을 배치하고, 공습과 특수부대를 앞세워 아프가니스탄을 함락하고 전쟁을 종결하였다.

해외 반응

사상 최악의 테러에 맞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영화에 나오는 미국 특수부대는 흔히 '그린베레'라고 불리는 부대인데, 한국으로 치면 특전사 정도 되려나?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이하는 군인 분들께 감사드린다. 미군이 그래서 최고인 것이다. 작전을 성공한 것에 모자라 12명의 군인들이 모두 살아 돌아오다니 정말 판타지라고 해도 욕먹을 일인데 실화라니..라는 반응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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